송도순 성우 업적 정리|톰과 제리 해설부터 별세까지


송도순은 한국 방송사에서 ‘목소리’라는 영역의
가치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대표적인 원로 성우입니다.

이 글에서는 톰과 제리 해설로 잘 알려진 송도순 성우의
방송·더빙 인생, 주요 업적, 그리고 별세 소식과
그녀가 남긴 의미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합니다.

목소리 하나로 시대를 설명한 성우, 송도순

송도순은 1967년 TBC 성우 3기로
입사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0년 언론 통폐합으로 인해 KBS 9기 성우로
분류되며 본격적인 공영방송 시대를 함께했습니다.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은
단연 MBC판〈톰과 제리〉해설입니다.

원작에는 해설이 없는 슬랩스틱 애니메이션이었지만,
당시 방송 환경에서는 자막 전달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때 송도순의 목소리는 상황 설명과 간판 낭독,
웃음 포인트까지 책임지며 작품의 몰입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이로 인해 송도순은 화면에 등장하지 않지만 작품을 이끄는
‘보이지 않는 주인공’으로 기억되기 시작했습니다.

송도순 성우의 대표 업적과 활동 기록

애니메이션 및 해설

  • 〈톰과 제리〉(MBC) : 해설 및 톰·드루피·스파이크 등 다역

  • 〈루니툰〉 : 그래니, 벅스 버니

  • 〈타이니 툰〉 : 버스터 버니

  • 〈패트와 매트〉 : 해설

  • 〈101마리의 달마시안〉 : 크루엘라 드 빌

교양·다큐 내레이션

  • EBS 〈다문화 고부열전〉 내레이션

드라마·외화 더빙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내레이션

  • 〈결혼의 여신〉, 〈살맛납니다〉 등 드라마 출연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로잔느 아줌마〉 외 다수 외화 더빙

라디오 활동

배한성과 함께 17년간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하며
“목소리로 퇴근길을 함께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상 경력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3등급)을
수훈하며 평생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송도순 별세 소식과 방송가의 반응

송도순은 2025년 12월 31일 오후 10시,
혈액암 투병 끝에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약 1년간의 투병 생활과 사망 약 열흘 전부터
이어진 혼수상태 끝에 전해진 소식이었습니다.

  •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 발인: 2026년 1월 3일

  • 장지: 서울추모공원

40년 지기 절친 배한성은 빈소를 찾아
“아주 충격적인 마음”이라며 깊은 애도를 전했습니다.

송도순이 남긴 의미

송도순의 인생은 ‘목소리도 하나의 얼굴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시간입니다. 외모보다 목소리의 힘을
선택했고, 보이지 않아도 기억되는 존재로 남았습니다.

후배 양성을 위해 성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방송 생태계에도 기여했으며, 2021년 실사 영화

〈톰과 제리〉예고편 내레이션은 그녀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으로 남아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했습니다.

송도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송도순은 왜 톰과 제리 해설로 유명한가요?

원작에는 없는 해설을 통해 당시 시청 환경에 맞게
상황 설명과 몰입도를 크게 높였기 때문입니다.

Q2. 애니메이션 성우만 활동했나요?

아닙니다. 라디오, 교양 다큐, 드라마,
광고 등 방송 전반에서 폭넓게 활동했습니다.

Q3. 송도순의 마지막 작품은 무엇인가요?

2021년 실사 영화〈톰과 제리〉예고편
내레이션이 사실상 마지막 작업입니다.

마무리하며

우리는 종종 목소리는 기억하지만 이름은 잊고 살아갑니다.
송도순은 그런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었습니다.

보이지 않았지만 늘 곁에 있었던 목소리, 그 목소리는
사라졌지만 한국 방송사의 기억 속에는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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